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베저장소/문제점 및 비판 (문단 편집) === [[선민사상]] ([[부심(은어)|일부심]]) === [[파일:pwMQ61X.png]] 일베저장소의 회원들은 자신이 일베의 회원이라는 것에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예전에 그들이 자신들을 지칭하는 표현을 예로 들자면, [[신지식의 성지|'이 나라의 중심을 지키는 사이트', '보수의 최후의 성지', '지성인들의 모임']] 같은 표현을 써왔다. 다만 최근 들어 이러한 성향은 조금씩 변화해 현재 이런 말을 쓰면 반대 폭탄 맞고 0렙으로 떨어지기 일쑤다. 그마나 이러한 커뮤니티 부심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곳이 정치게시판인데 그쪽도 요즘은 시들해져서 정게 유저들은 수컷닷컴 등으로 멀티를 깐다. 이들 특유의 자부심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사례로 적지 않은 일베의 회원들은 '우리가 병신임을 알고 있다.'고 한다. 자신의 단점을 자기가 알고 있으니 그렇게까지 나쁘진 않다는 것으로 겉보기엔 그럴 듯 하지만 실상은 '나는 내가 병신인 걸 알기에 병신인 걸 모르는 (진보성향을 가진)다른 병신들 보다 우월하다'는 의미를 품고 있다. [[미러링|꼭 거기까지 갈 필요도 없이 단순히 생각해봐도 병신 짓을 하면서 그게 병신 짓임을 인지한다고 특별히 병신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이는 일베의 원류라고 할 수 있는 디시인사이드에서 시작된 것이다. 애초에 디시인사이드 부터가 '''우리는 모두 평등하게 병신'''이라는 모토로 시작했다가, 인터넷 문화를 선도한다는 '''[[디부심]]'''으로 타락해서, 병신이라는 표현 자체를 무슨 방패처럼 사용하는 사례가 발견 되고 있는 시점에서 일베가 탄생했다. 때문에 디부심이 그대로 일부심으로 변한 것은 전혀 이상한 것이 아닌데, 여기에 정치 떡밥을 씌우면서 자신들이 까이는 이유를 정치적 박해로 치환하게 되면서 자성의 가능성을 대폭 낮춰버렸다. 특히 재력이 많거나 학력이 높거나, 유명하거나 기타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다고 여겨지는 사람이 인증을 할 경우에 그 자부심이 더욱 강해지는데 상대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는 이들과 자신을 동격화 하는 과정이라 볼 수 있다. 실제로 인증글에서 타 사이트와 같은 시기질투성의 댓글은 거의 찾아볼 수 없고, '이런 대단한 놈도 나와 같이 일베를 한다'라며 자신을 높이려고 애쓴다. 즉 '''이 사이트에 잘난 사람이 많으니 나도 그중 하나라는 것'''. 곰곰히 생각해보면 일베저장소의 회원이라고 특별히 타 커뮤니티보다 이러한 사람들의 비율이 더 낮을 이유도 더 높을 이유도 없다. 그러나 대외적으로 욕을 많이 먹고 이용하는 회원들까지 낮은 수준의 행동으로 공격을 받기에 더더욱 이러한 사람들의 인증에 열광하고는 한다. '이런 짓을 하는 우리들 중에도 이러이러 한 사람이 있다.'라는 표현인 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인증 과정에서 적지 않은 수의 회원들은 사회적으로는 용납되기 어렵지만 일베 내부에서는 먹히는 은어나 유머 코드 등을 사용한다. 문제는 이들의 유머 코드 중 상당수는 사이트 특성상 필연적으로 [[지역드립]]과 [[고인드립]]이 내포되어 있는데, 멍청하게도 이 과정에서 본인 신상 노출 등 자신을 특정할 수 있는 증거 관리도 제대로 못 해서 본인이 몸담은 브랜드에 대한 [[불매운동]]이 일어나거나, 직장에서 짤리거나, 막중한 [[징계]]를 당하는 일을 자초한다. 인증을 해서 기껏 얻는 것이 일베 내부에서만 자랑이 가능한 경험치와 레벨임을 생각해보면 일반 사람들의 입장에선 저게 과연 저 리스크를 감수하고도 얻을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가? 라는 의문이 들 법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인증을 멈추지 않는다 위에 서술한 내용처럼 상당수의 일베 회원들은 자신들이 속해 있는 일베라는 사이트에 대해서 과한 자부심과 소속감을 느끼고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일베에 충성하며 회원들끼린 동질감을 느끼는데 문제는 이러한 자신들의 성향을 커뮤니티 외부에서까지 표출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성향은 타 커뮤니티의 회원들에 비해 유독 심하고 이 성향을 가진 회원들이 소수가 아닌 다수를 차지하기 때문에 문제가 더더욱 커진다. 이러한 와중에도 역시 일베 특유의 이중성이 나타나는데, 일베는 '''[[우리]]'''라는 단어를 '''병적으로 싫어한다'''. 제목이나 내용에 우리라는 단어가 보이는 순간 한 톨 차이도 없이 "일베에 소속감 느끼냐?"라는 댓글과 함께 비추천이 박히기 일쑤. 흔한 자기부정중 하나로, 일베에 강한 소속감을 느끼면서 겉으로 드러내는건 창피하다 여기고, 같은 사이트의 유저가 은근히 자신을 '우리'라고 생각하여 끼워주길 바라지만 서로 부정하면서 자신은 '우리'에 얽매이지 않고 애써 고고하게 방관하는 특별한 자리에 있다(...)라고 생각하는 애매한 심리에서 나오는 행동이다. 즉, 겉으로는 친목방지를 표방하고 있지만 극도의 일부심에서 나오는 발상인 것. 또한 항상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의 질서나 예의를 파괴함으로써 집단에 대한 자신의 충성심과 자부심을 드러내려는 과격한 사람이 있다. 타 사이트에서의 도배나 카카오톡 단톡방 테러가 그러하다. 자신의 충성을 드러내서 그 집단의 구성원들에게 인정을 받으려는 것인데 보통 이러한 과격분자들은 정상적인 집단의 경우 그 집단 내에서도 배척을 받거나 꼬리를 자르려고 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일베에서 저러한 과격 분자들은 결코 소수가 아니라는 것. 쪽팔리니깐 제발 저런 짓 좀 하지 말라며 자정작용을 시도하려는 회원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 회원은 집단 린치를 당하고 곧 자신의 고향이 전라도가 아니라도 전라도로 바뀌는 마술을 보게 된다. 이렇게 강제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회원들은 질려버려서 일베를 떠나거나 의견 표출을 하지 않게 되고 자정작용을 하려는 회원은 더욱 줄어들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일베의 내부 갈등으로 예전보다는 빈도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잊을만하면 저 논리를 이용해 일베를 옹호하는 글들이 인터넷 곳곳에서 튀어나오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